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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였던가,
그가 2012년 12월 달력까지 밖에 그려놓지 않은 것과
갖가지 징후들, 혹은 대책없는 의문들 덕분에
요즈음은 지구 멸망에 관한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디스트릭트 9 역시 그것과 맥을 같이하는 영화로서
외계인이 주인공을 구하러 3년뒤에 온다는, 즉 2012년에 지구에 무언가가 일어날 것 같은 늬앙스를 주고 있다.
영화는 화면 자체가 깨끗하지 못하다.
화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 배경 환경이 너저분하다.
사실 그것 만 보더라도 이미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꺄아~ >_< )
매번 그렇지만 어쨌든 이 영화 역시 볼만은 하다.
상상력이 썩 괜찮고,
감독 역시 인간의 본성에 호소할 줄 아는 똘똘함을 갖췄다.
매우 진부한 소재로
이만한 상상력과 호소력은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시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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