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운 좋게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권 2매를 받게됐다. 티켓 수령지는 현대호텔. 현대호텔은 F1 드라이버나 관계자들이 묵는 숙소인터라 혹시나 누군가와 마주치지 않을까 두근두근 하던 중, 대박 ㅠㅠ 키미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을 쳐다보느라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관을 하사하신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들의 말이 귓등으로 흘러버렸다. 죄송...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권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사원증처럼 목에 걸고 입장한다. 귀따가울테니 귀마개도 챙겨주는 센스돋는 메르세데스벤츠. 셔틀 노선은 상당히 다양하고 많고 깔끔하다.우리는 목포 신외항 셔틀을 이용했다. 포토월에서. 메인그랜드스탠드로 오니 다른 스탠드와는 달리 볼거리와 먹거리가 훈훈할 지경이었다.아쉬운 부분이..
E구역에 티케팅을 했으나, 다른 구역으로 옮겨다녀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 꿀명당으로 꼽히는 6번 코너 스탠드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너부터 찍어보자. 머신들이 하도 휘황찬란하다보니 벤츠 슈퍼카 SLS를 오징어로 만들어 버림. 둘째날은 퀄리파잉으로 레이스 자리를 정하기 위한 경기를 한다.총 3회 경기하며 회 당 순위권 안에 드는 드라이버만 다시 레이스 한다. 그랜드 스탠드 가격은 90만원 가량.다른 스탠드 가격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라 저렴하면서도 꿀명당인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6번 구간이 시작되는 곳이 그곳!짧은 구간에 코너가 연속이라 컨트롤 능력이 상당히 필요한데, 자칫 스핀이 나거나 코스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코너에서 코너로 이어지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언덕구간! 오늘도 즐감!
지금은 F1 투어에서 대한민국 영암이 빠져있다.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서킷 하나 쯤 일정에서 빼버려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서킷은 많으니 아무 상관이 없다. 400억 적자에서 100억 규모로 적자폭을 줄여가고 있었으나 이 '이해못할 자동차 내달리기'에 돈을 퍼부을 사람은 더이상 없었고 "그게 되겠어?"로 시작해 "거봐 안되잖아!"로 끝을 맺었다. 그 마지막 2013 코리안 그랑프리를 보았다는 것은 흡사 역사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것 같은 느낌마저 주었다. 이런 것 하나 쯤 손목에 차 줘야지.지금은 이 방 저 방에서 하나씩 굴러다니고 있는 피렐리 팔찌... 음.. 타이어.. 손목에 거는.. 음.. 아몰랑! 스탠딩F 구역에 티케팅을 하고 요모조모 시설 구경. 이런 외각 스탠드에 티케팅 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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