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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을 까려면 좀 알고 까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5. 17:57



일찍이 이런 후폭풍을 몰고 다니던 기기가 있었던가.

수많은 팬보이를 만들고 안티팬을 만들고, 저마다 아이폰의 인기를 반증하는.. 인기를 실감케 한다.


뭐 개개인이 맘에 들든 안들든 말이다.


아이폰이 여지껏

아이폰 -> 아이폰 3g -> 아이폰 3gs -> 아이폰 4 -> 아이폰4s 를 거쳐

현행기인 아이폰5가 출시가 되었다.


횟수로 6번째 모델이다.

물론 아이폰 3gs 와 아이폰 4s는 큰 외형 변화가 없는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이었으나 여하튼. 6번째.


오늘 웹서핑 하다가 발견은 찐따넷이 씨넷에서 발표한 동영상을 퍼왔길래 간략하게 소개해본다.

수긍할 건덕지가 별로 없어놔서리...





자막이 있어 다행인데,

그래도 난독증 걸렸거나 지금 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사람이 대체 뭔 멍멍이소릴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분을 위해

설명을 좀 곁들여보겠다.


물론 지극히도 주관적인 의견이니 본인의 의견과 좀 다르다 하여 까대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차없이 삭제해버리겠음.

혹은 친히 댓글을 달아드리거나.



5. NFC

4. 대용량

3. 생체인식

2. 무선충전

1. 라이트닝포트



에.. 음.. 도무지 4번 제외하곤 공감을 못하겠단말을 하고 싶은데.

뭐 찐따넷이나 씨넷이나 둘다 인터넷 찌라시를 표방하여 순수하고 무지한 유저들을 꾀고 있는 인터넷 대표적 쓰레기 웹진인건 

말 안해도 다들 아실것.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 의 약자로서

10cm 내외의 무선 통신 기술이다.


무선태그 RFID의 하나로서 내 알기론 국제 표준 규격이다.


하지만 10cm 내외의 초 근접 무선 통신만 가능하기에 전자태그 기술을 활용하는 부분에만 한정된다.

즉 물건을 구매한 후 바코드 스캔이라거나 지불수단, 근거리 정보교환등에 사용된다.


거리가 짧아 상대적으로 보안에도 훌륭하다 일컬어 지며 갤럭시 시리즈등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꽤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녀석이기도 하다.

블루투스완 다르게 상호간 인증또한 필요 없다.


근데 이게 뭐? 어쩌라고?


많이 쓰고 있어? 늬들 NFC가 뭔지 알아?

전자태그는 알아?

10cm 내외에서 뭘 어쩌라고? 아아아......

이거 아직 멀었다.


상용화가 문제가 아니다.

누가 좋은거 몰라? IEEE1394가 뭐 후져서 역사의 뒤안길을 걷고 있나?

괜히 블루투스가 승승장구 하는줄 알아?


기술. 좋다. 좋지만 중요한건 사용하는 사람이 좋다고 써야 하며 그에 걸맞는 인프라가 갖추어져야 하는법.

NFC에 대한 인프라가 충만하여 사람들이 갈망하면 그때 넣어도 충분하다는 의미.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럼 플러그방식의 전기차 끌고 댕겨보시지들 그래? 앙?


더 설명하긴 귀찮으니 패스.


아무튼,

대용량 배터리는 정말 찬성.

근데 배터리가 커져 본체 사이즈가 커지는건 안찬성.

한손에 들어오기때문에 아이폰 쓰는사람 꽤 많다.


나도 그중에 한명.


생체인식은...

하앟..


무선충전도 정말.... 하앟..


저 도널드벨이 문제인건지.. 씨넷이 문제인건지... 자질을 의심하고 싶지만

너무 병맛이라 그냥 씨잘데기 없는소리 집어치라 해놓고.


라이트닝포트는 이건 음.... 그냥 뭐.. 

이건 애플이 장사를 꽤나 잘하는구나 싶은 부분인데.. 소비자에게 삥뜯는짓이니까 이것도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