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출시! 아이폰5에 대해 알아보기!

곧 아이폰5가 발매되죠?

설레이는분 많으실겁니다.

한국에서 발매가 확정된만큼 곧 출시가 될 예정이고요.

선 예약에서 25만대가 주문될 만큼 또다시 아이폰 열풍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글래스와 알루미늄을 적극 활용하고 다이아몬드 커팅이라 말하고 있는 레이저 정밀커팅으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다는

의견들도 많죠.

지난번 작성해드린 발매현장 (발매현장 보러 가기)를 보신분들은 이미 아이폰5가 어떤 모습을 띄고 있는진 아실겁니다.

뭐 실물로 봐야 알겠지만서도, 여지껏 애플사 제품들이 실제로 보면 입이 벌어질 만큼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5를 만들면서 공학도들을 녹여 넣었다는 말도 있을만큼 말입니다.

여하튼 많은 기대가 되는데, 출시 전에 이녀석 비교대상이 되는 휴대폰들과 함께 비교해보려 합니다.

이 비교는 탐스하드웨어에서 이미 다룬바 있는 내용입니다.

아이폰5와 그 전작인 아이폰4s, 그리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 S3, HTC사의 One X가 비교대상에 올라와 있네요.

옵티머스G가 비교대상에 올라와 있지 않은점은 아쉬운점입니다.

Comparison	Size (H x W x D)	Weight
Apple iPhone 4S	115.2 mm x 58.66 mm x 9.3 mm	140 g
Apple iPhone 5	123.8 mm x 58.6 mm x 7.6 mm	112 g
Samsung Galaxy S3	136.6 mm x 70.6 mm x 8.6 mm	133 g
HTC One X	134.4 mm x 69.9 mm x 8.9 mm	130 g

갤럭시 S3와 비교하여 크기도 작고 얇고 가볍습니다.

아이폰4s에 비해 얇고 위아래로 길고 가볍군요.

게다가 꽤나 많이 가볍습니다.

버튼의 위치도 그리 바뀌지 않았고요.

길이도 그리 많이 차이 나지 않은 수준이지만, 위아래 여백이 줄어들면서 화면이 상대적으로 더 커졌습니다.

덕분에 네이티브 16:9를 실현했고요.

사진으론 그리 티가 나지 않은 두께차이지만 상대적으로 길어지는만큼 더 얇아보이겠죠.

20% 이상 가볍기도 하고요.

실제로도 1mm 이상 얇고요.

뒷면은 빤딱거리는 글래스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충격에 강할듯 하지만 막상 떨구면 아닐듯 싶기도 합니다.

모호한..

하지만 충격엔 굉장히 강하다고 하니 믿어볼만하긴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변화는 라이트닝 커넥터겠죠.

기존의 아날로그 신호를 돼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그래서 앞뒤로 바뀌서 쑤셔도 되고 작아졌죠.

그리고 본인들이 인증하는 악세서리만 통용되겠죠.

이런 기존과의 호환성을 위해 따로 어뎁터도 팔거구요.

물론 돈 줘야 합니다.

애플 이런쪽으론 머리 잘쓰죠. 이런거 보면 꽤나 양아치 스럽습니다.

본인들이 정의하는 규격에 맞춰 소비자가 따로 주머니를 털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 규격은 국제표준에 입각한 애플 마음대로 입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입출력, 통신규격은 국제표준 규격에 따르긴 하나 구녕은 마음대로 뚫겠다는 말이죠.

일전에 usb 홀에 홈 파놓은 짓거리와 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의 어뎁터는 대략 5만원정도로 판매 예정입니다.

가장 최신의 A6 AP를 가진 아이폰5가 가장 앞서는군요.

아이폰4s 와 3세대 아이패드는 A5X가 들어갑니다.

위의것이 overrall이었다면 이번것은 Integer, Floating Point의 결과 입니다.

스냅드래곤 AP를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3와 비교해보면, Integer의 점수가 높고 Floating Point 가 낮네요.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진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엎치락 뒷치락 한다고 보면 쉽겠네요.

메모리 테스트는 아이폰5가 너무 압도적이군요.

아이폰5와 아이폰4s, One X의 웹페이지 랜더링 테스트입니다.

400프레임의 초고속 카메라로 찍은 화면인데, 아이폰5는 뭐... 약빤것처럼 빠르군요.

비교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너무 공학스러운 비교차트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모두 높으면 좋은 차트입니다.

대부분 아이폰5가 비교에 있는 휴대폰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폰5는 아이폰4s에 비해 44% 상승한 색 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이는대로 컬러 표현이 약간 달라진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ne X이 아이폰5보다 조금 낫고 아이폰4s는 확연히 떨어지는군요.

여기서 단연 돋보이는건 갤럭시S3 입니다.

LCD는 독보적이군요.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갤럭시 S3가 독보적입니다.

Adobe RGB와 sRGB의 재현율은 비교가 안될정도군요.

아이폰시리즈가 갤럭시에 앞서는건 그저 밝기 정도 입니다.

컨트라스등과 색 재현에 있어선 amoled 를 채용하고 있는 갤럭시s가 완승입니다.

하지만 아이폰4s에 비해 아이폰5가 많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카메라는 비슷하니 그냥 논외로 치고-_-

H.264코덱으로 인코딩된 영상을 볼땐 아이폰5가 압승. 2시간 가까이, 혹은 넘게 오래가는군요.

통화시간은 순위 하락.

LTE 핫스팟 사용은 압도적 1위.

전원 어뎁터를 사용하여 100%까지 충전은 2시간 11분.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여 100%까지 충전은 2시간 57분.

전원 어뎁터를 사용하여 90%까지 충전은 1시간 20분.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여 90%까지 충전은 2시간 25분.

전압이 높은 어뎁터를 사용하여 충전을 할 경우 충전시간이 줄어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배터리용량이 상대적으로 작은 아이폰5가 충전시간도 주로 짧군요.

하지만 실 사용시간도 갤럭시S3에 비해 짧지 않으니 적절합니다.

5.0GHz 의 802.11n모드로 사용하면 폭발적이군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외엔 딱히 빠르다는 인상은 아닙니다.

집에서 무선 광랜 사용중이시라면 특별한 매리트가 될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어떠셨나요? 구매욕이 올라오시나요?

성능면이나 디자인적인면이나 구매할 가치는 충분하겠습니다만,

아이폰을 주구장창 사용중이신분이라면 갤럭시S3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겠죠.

혹은 아이폰5s를 기다리는분도 계실것이구요.

어찌되었든, 충분한 성능 향상과 배터리라이프 상승, 더욱 커진 화면은 좋은 구매 매리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