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상황도 좋지 않았고, 주변 소음도 심해 로스팅하기 적절한 환경은 아니었으나 연습삼아 로스팅해보았다. 간택된 (혹은 마루타)빈은 예르가체프. 500g 정량을 담아왔는데 결점두가 무려 58g이나 되었으며, 시망하게도 사이즈가 천차만별이었다. 업자를 찾아가서 구레나룻을 잡고 서울구경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을 꾸욱 누르고 로스팅을 시작하였다. 우선, 예열하여 온도를 200˚C까지 올려주었다. 온도는 100˚C를 찍고 반등하였다. '하이'가 좋다는 분도 계시지만, 어차피 내가 먹을거 '시티'가 좋겠다 싶어서 2차 팝이 시작된 후 5초 후에 배출하여 쿨링해주었다. 기다림은 미덕이 아니라 했다. 당장 마셔보았다. 드립하면서 두근두근... 얼마나 떨렸는지 모른다. 20g으로 250cc를 추출하였다. 달콤한 꽃향이 ..
BARISTA
2010. 9.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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