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 이야기인줄 알았다. 피시방에서 플레이를 하지도 않을뿐더러 디아블로3를 이용하는 머신은 Mac 이기 때문이다.Mac에서 굴리는 붓캠의 윈도우도 아니고 Native Mac 이다. 최신 보안패치까지 마친 최신형 맥이다. 헌데 털렸다.지난 새벽 1시즈음.다른 컴퓨터에서 동일 계정으로 접속을 하여 내 연결을 끊는다는 메세지가 올라오며 클라이언트가 종료되었다. "아 시바 뭐지?"재차 접속 시도 하였으나 로그인정보가 틀리다는 메세지."설마?"걸리적거리는게 있어 메인으로 등록해둔 네이버메일로 들어가보니 블라자드측으로부터 메일이 하나 도착해 있다. "비밀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오마이갓...... 당황한참에 비밀번호 초기화를 여러번 실패하여 시도를 못하게 되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초기화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들어..
마침내 디아블로3가 지난번 출시가 되었다.디아블로 시리즈는 나에겐 이름 그대로 악마와 같은 녀석인데,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를 덕분에 꽤나 루저스럽게 살았기 때문이다.뭐 어찌되었든, 디아블로1이던 디아블로2던, 덕분에 우정관계를 꽤나 돈독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질법 한 디아블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기도 하니 그리 나쁘게 생각하고 있진 않은 터였다.그러던 찰나에 디아블로3가 나온단다.2편에서 죽고 12년만에 부활이다. 12년이 맞나..?머 일각에선.. 12년만에 부활해서 5시간만에 목숨을 내준 디아블로를 가련하게 보기도 하더만.. 난 지난밤에서야 이번작의 디아블로 죽음을 지켜보았다.플레이하며 지난 2편의 추억도 간간히 떠오르기도 하지만. 뭣보다도 차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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