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사회과학, 그리고 방법론
사회과학 분야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종종(그러나 심각한!) 이러한 질문(푸념?)을 받게된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즉, 그들이 엄청난 내공의 테크니션이라 하더라도 '연구방법'이라는 개념에 짓눌린다는 것이다. 사실 연구방법이라 함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이론(대개의 경우 대가들의 이론을 차용하겠지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 그 뿐이다. 무엇을 볼것인지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방법론의 시작이며 끝이다. 물론 마구잡이이 식의 미친 상상력을 발휘해선 안된다. 방법론에도 패러다임이 있다. 한 패션이 지나고 다른 패션이 등장하는 것 처럼 관찰과 추론 방안을 조직하기 위한 준거틀도 변화하기 때문이다. 다만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였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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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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