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디자이너다.엄밀히 말하자면 디자이너 출신의 오만 잡다한 일을 하는 회사원이다. 순수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하였으나,html에 대한 깊은 이해도 때문에 손수 html코딩을 즐겨하게 되었고 웹표준이 창궐하는 시대에 이르러 html과 css, 제이쿼리를 코딩하는 준 퍼블리셔의 역할도 담당하기에 이르렀다. 디자인소스를 찾는 시간보다 코딩이슈를 찾는 시간이 더 길어졌고 이젠 어디 가서 뺨따구는 맞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자평한다. 사실 디자이너가 코딩을 겸하는 일은 허다하다.웹에이젼시의 경우 단순한 페이지구성은 디자이너가 해야 마땅한 일이기도 하거니와 자신들의 몸값을 부풀리기엔 이만큼 좋은 무기도 없기 때문이다. 깊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과가 달라지진 않는다. 다만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 인데, 나같은 경우 ..
"가치"value, 사물이 가지고 있는 쓸모라던지, 인간에게서 매겨지는 중요도등을 가치라 한다. 즉 절대적 기준이 존재치 않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달리 매겨지는것이라 할 수 있다는것.근래 들어, 차슈와 요런거 저런거 보러 다니다 느끼는것은 물건 하나에도 다양한 기준과 가치가 존재 하며 그에따른 가격도 천차만별 이라는것. 하지만 그 가치라는것이 꼭 사용하는 사람에게 한정적으로 매겨지는 등급이냐라는것엔 공감을 할 수 없다.본인 직업이 디자이너인지라 그에 대한 관점이 꽤나 진보적이기도 한데,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물건"뿐만 아니라 그 상품이 존재하게 하는 제작자의 노고또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왜냐? 나또한 손에 쥘 수 없는 추상적 상품을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 명품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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