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시골극장] 러브&드럭스

Crystal Clear 2011. 1. 25. 22:11
타이틀.
러브&드럭스

상영시각.
 평택CGV '11. 1. 17. 14:25

관전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앤 해서웨이, 파킨슨병 환자의 심리 및  신체 묘사를 충실하게 소화
브로크백마운틴 이후 이제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었던 제이크 질렌할, 매력적인 바람둥이ㅠㅠ
이들이 보여준 러브&드럭스는 충분히 굿
로맨스지만 제약업계 과다 경쟁, 의사 1인당 환자 수, 약물 부작용 등 사회적 이슈를 부담스럽지 않게 짚고있음
고객에게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약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성냥에 불을 붙여 타들어 가는 동안 연습하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음

그 외.
최근 본 영화중 단연 최고!!!